#갤럭시Z폴드7 제트블랙을 사전예약으로 구매했습니다.저는 자급제 제품을 쿠팡에서 구매했고요. 가격은 225만 9천원이었습니다. 스마트폰 가격이 이제 200만원도 가뿐하게 넘기는 시대가 되었네요. 사전예약 혜택인 더블스토리지 업으로 실제로는 512GB 모델로 받았고요. 색상은 최종까지 고민했는데 결국 제트 블랙 색으로 골랐습니다. 블랙이 다른 색 케이스와도 잘 어울리고 제일 질리지 않을 것 같아서요. 아래쪽 손잡이를 잡고 들어올리면 얇게 펼쳐진 폴드7를 바로 만져볼 수 있습니다. 제트 블랙 컬러는 무광의 흐린 검은색으로, 빛을 받으면 회색으로도 보입니다. 커버 디스플레이에는 불투명한 검은색 보호지가 붙어 있었고요 내부의 메인 디스플레이도 커다란 검은색 보호지가 붙어 있었습니다.보호지를 떼자마자 가운데 주름을 확인했는데 정말 쫙 펴져 있더라고요. 이후에 쓰다보니까 접힘 자국이 점점 더 늘어났지만 초기 상태 기준으로는 거의 평면에 가깝게 된 것 같습니다. 그럼 이제 Z폴드7을 한번 접어서 살펴보죠. 접혔을 때 일반 바형 스마트폰 수준의 두께가 된 게 가장 큰 특징이죠 두꺼운 폴드의 힌지에 익숙했던 사람들에게는 큰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렇게 만들수 있는건데 왜 그동안 그랬냐는 말이 절로 나오죠. 메인 디스플레이에는 베젤이 어느 Z폴드8 사전예약'>Z폴드8 사전예약'>Z폴드8 사전예약 정도 있는 편입니다. 미니 태블릿으로 생각하면 제로 베젤에 가깝지만 갤럭시S25울트라나 엣지의 디스플레이와 비교하면 베젤이 좀 퉁퉁해요. 이 부분은 앞으로 폴드가 발전해 나가야 할 부분이 아닐까 싶네요. 저는 사용하던 갤럭시S25 엣지에서 바로 이동하려고 합니다 스마트 스위치 덕분에 스마트폰 갈아타기도 꽤 편리해졌어요. QR코드를 찍어주면 서로를 인식하고 데이터 이동을 시작합니다 저는 무선으로 연결해서 1시간 정도 걸린 것 같고요 중간에 생체 인증을 등록해야 해서 지문 등록부터 해 주었습니다 총 4개의 지문을 등록할 수 있는데 자연스럽게 손가락이 닿는 위치인 오른손 엄지부터 먼저 해 주었고요. 그 다음은 오른손 검지와 왼손 검지, 중지를 차례대로 등록해 주었습니다. 세팅 중에 주의사항이 팝업되는데 한번 보여드릴게요 제가 폴드4 목업도 가지고 있어서 크기 비교도 한번 해볼게요 폴드4는 펼친 상태에서 두께가 일반 바형 스마트폰 크기에 가깝죠. 이때만 하더라도 태블릿을 접어서 들고 다닌다는 느낌이었는데 그러다보니 접으면 두께가 2배가 되는게 당연하게 생각되던 시절이었어요 그런데 이제는 광고 카피처럼 ‘울트라를 펼치는’ 느낌이 되어서 접힌 상태가 일반 바형의 두께와 비슷해졌습니다 이렇게 놓고 비교해보면 3년동안 정말 많은 발전이 있었네요. Z폴드8 사전예약'>Z폴드8 사전예약'>Z폴드8 사전예약 제가 쓰던 갤럭시S25 엣지와도 두께 비교 한번 살펴보시죠. 엣지의 두께가 5.8mm 여서 처음 봤을 때 엄청나게 얇게 느껴졌었는데 폴드7의 두께는 펼쳤을 때 4.2mm로 정말 놀라운 수준입니다. USB-C타입 단자를 보면 더 얇아지기는 이제 어려울 수준인 것 같아요. 하지만 본체가 얇아진 반대급부로 카툭튀도 엄청납니다. 범프와 렌즈부까지 튀어나온 거리가 거의 본체 두께만하죠. 덕분에 바닥에 놓고 쓰면 흔들거림이 역대급으로 발생합니다. 뒤 반대쪽에 뭔가를 받치지 않으면 제대로 쓰지 못할 수준이예요.. Z폴드7의 그립감이랑 색감을 보여드리려고 밖에 들고 나와 봤는데요 생폰 상태에서 그립감은 상당히 괜찮습니다. 떨어뜨릴까봐 걱정되는것 빼고는 무게나 균형감 모두 만족스러웠어요 제트 블랙 컬러도 밝은 곳에서 보면 이 정도로 밝게 보이네요. 커버 디스플레이의 화면 비율이 21:9로 변경되어 이제 더 이상 좁지 않습니다. 물론 갤럭시S의 19.5대9 비율보다 좀 더 길쭉하긴 하지만 크게 다르게 체감되지는 않고 오히려 한손으로 콘트롤 하기 딱 좋은 크기예요. 세로 비율의 숏폼 영상은 오히려 위 아래가 공간이 넉넉해서 가려지는 것 없이 더 시원시원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메인 디스플레이를 펼쳐도 숏폼을 더 큰 화면에서 볼 수 있었지만 오히려 Z폴드8 사전예약'>Z폴드8 사전예약'>Z폴드8 사전예약 좌우 여백이 생기고 무엇보다도 저 커다란 카메라홀이 거슬리더라고요. UDC 없어졌다고 했을때 뭐 크게 차이가 있겠어 싶었는데 생각보다 구멍이 커서 동영상 시청할 때 많이 거슬렸습니다. 가로 영상을 볼 때에도 이렇게 펼쳐놓고 보면 눈에 띄지 않지만 비율상 화면을 더 크게 보려면 옆으로 돌려서 봐야 하는데 이럴 경우 어떻게 해도 카메라 홀이 꽤 큰 공간을 차지하더라고요. 이 부분은 내년에는 꼭 개선되어야 할 부분이라고 봅니다. 옆면의 얇아진 두께와 힌지 부분은 보면 볼수록 신기합니다. 다들 한번쯤 우와 하고 살펴볼 만한 핫 아이템은 맞는 것 같아요. 펼쳤을 때 정말 드라마틱하게 얇아지기 때문에 괜히 한번씩 펼쳐서 두께를 구경하게 되더라고요. 실제로 보면 폴더블 폼팩터가 드디어 완성되었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당분간 재미있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카메라도 테스트 해 보았는데요. 2억화소 렌즈가 탑재되어서 울트라급 카메라라고 홍보는 하고 있지만 메인 렌즈 외에 초광각 렌즈와 3배 망원 렌즈는 스펙이 그다지 좋지 않아서 카메라 특화 모델이라고 하기에는 여전히 어렵습니다. 사실 갤럭시S25 엣지의 듀얼 카메라에서 3배줌 렌즈만 추가된 정도죠 다음에는 이왕 넣을 거 3배 대신 더 고배율의 렌즈를 넣어주면 좋을 것 같네요. AP Z폴드8 사전예약'>Z폴드8 사전예약'>Z폴드8 사전예약 성능 체크를 위해 긱벤치6도 돌려봤는데 다소 아쉬운 결과가 나왔습니다 갤럭시Z폴드7은 스냅드래곤8 elite for galaxy를 탑재했고 갤럭시S25 울트라와 S25 엣지, 그리고 Z폴드7까지 모두 같은 AP를 쓰는데요 긱벤치6 점수에서 S25 울트라나 엣지보다 확실히 딸리는 점수가 나왔네요. 울트라는 그렇다 치더라도 엣지보다 덜 나오는건 좀 충격적이었습니다. 게다가 메인 디스플레이를 연 상태에서 측정하면 발열 때문인지 점수가 더 낮게 나오는 것 같더라고요. 워낙 얇아진데다가 발열의 온상인 디스플레이도 크다보니 어쩔수 없겠지만 같은 AP임에도 왠지 모르게 퇴보한 느낌은 어쩔 수 없네요. 그럼 여기까지 폴드7을 언박싱한 첫날 첫인상을 정리해 볼텐데요. 인상적이었던 점은 기존의 폴드 사용 경험에서 아쉬웠던 부분이 두께와 무게, 화면비율 폼팩터 변경으로 비약적으로 업그레이드된 점입니다. 이번에는 전체 프레임을 아예 새롭게 설계했다고 하는데 옳게된 폴드의 진화 방향을 잘 잡은 것 같습니다. 수치상으로 세계 최고의 얇은 두께를 구현한 덕분에 두께 측면에서는 고객들에게 확실한 만족감을 선사합니다만 두께를 위해 포기해야만 했던 요소들이 몇가지 눈에 띄는데요. 1. 먼저 AP의 성능이 다른 플래그십기기에 비해 다소 떨어지게 되었죠.2. Z폴드8 사전예약'>Z폴드8 사전예약'>Z폴드8 사전예약 그리고 울트라에 들어가는 5배줌 폴디드 렌즈도 부피때문에 탑재를 못했을 거구요 .3. UDC 대신 자리잡은 카메라 홀도 너무 커서 시선을 많이 방해합니다.4. S펜의 삭제 또한 많은 사용자들이 아쉬워 하는 측면이죠.5. 배터리 용량은 4,400mAh로 아쉬운데 충전 속도도 25W까지만 지원하고 그나마 발열 때문인지 실제 속도는 더 잘 안나오더라고요.6. 자주 쓰게 될 커버 디스플레이의 베젤도 최신 플래그십답지 않게 두꺼운 편입니다. 7. 처음에는 없어보이던 가운데 주름도 조금씩 생기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직은 완전히 없애지 못한듯?이런 부분들은 다음 세대에는 조금씩 개선이 되어야할 부분들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모든 사소한 불편함에 앞서는게 간편한 휴대성으로 실용적인 커버 디스플레이를 쓰다가 메인 디스플레이를 열면 펼쳐지는 압도적인 시각 변화인데요. 한손으로 들고 쓰는 8인치대 미니 태블릿을 좋아하던 분들은 반으로 작게 접히는 Z폴드7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을 듯 합니다. 여담으로 저는 매번 갤럭시Z폴드/플립 시리즈를 구매를 하면서도 2~3달만 사용한 뒤 금방 무게에 질려서 10월에 새로운 아이폰이 나오면 바꾸곤 했는데 이번에는 폴드로 1년동안 버틸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갤럭시Z폴드7 #폴드7 #fold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