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백홍이와 감쟈 없이 혼자 1박 2일 서울 나들이를 다녀왔다.튀니지에서 유학할 때 알게 된 스페인 친구가 아내랑 한국 여행을 왔다고 한다.(10년 만에 만나는데 어색할 거 같다 ㅎㅎ)원래 부산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튀니지 룸메이트였던 한국 친구도 같이 보기로 해서출산 후 처음으로 혼자 1박 2일 여행을 가게 되었다. 스페인에서 먼 길 온 친구와 오랜만에 보는 튀니지 룸메한테 줄 깁모어 막걸리를 사서 갔다.백홍이랑 감쟈가 나 없이 하루 잘 보내길오후 5시 서울역 도착 >>롯데아울렛 구경 >>종로5가로 이동 >>저녁 6시 약속 스페인 친구들은 6시 40분에 왔다스페인 저녁시간에 최대한 맞춰 온 거니???...서울특별시 종로구 돈화문로11길 8-1코리안 바베큐를 먹고 싶다고 해서 종로5가 야장으로 유명한 종삼육을 갔다.분위기도 좋고 고기도 맛있다.백홍이랑 감쟈랑 같이 오고 싶다 히히오랜만에 만난 튀니지 룸메도 엄마가 되어 있고,스페인 친구는 아이 3명의 아빠가 되어 있었다. 아내는 산부인과 의사인데, 출산 경험자들의 끊임없는 출산 썰은 여기서도 이어졌다 ㅋㅋㅋ20대 때는 먹고 노는 이야기만 했는데,30대 중반이 된 우리는 집값, 연봉, 출산 관련정부 혜택 등 경제(?) 현실적인 이야기를 많이 했다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200-4한국 와서 어디가고 뭐 먹었냐고 물어보니박물관 가고 쇼핑만 한거 같았다.한국 음식에 대해 검색도 안 해본 거 같다!!!!!우리나라가 재밌는게 얼마나 많은데!!!!!맛있는게 얼마나 많은데!!!!!!제대로 맛보게 해줘야 할 거 같아 광장시장으로 향했다.한국스러운 골목길에서 단체사진 찍구요~육회자매집 가서 육회랑 낙지탕탕을 시켰다.나도 낙지탕탕 먹어본 적 없는데... 어떡해ㅐㅐ스페인 친구들 낙지탕탕 먹는거 먼저 보고그다음에 나도 먹어봤는데!!!!!!!!입안에 붙는 건 너무 징그럽지만, 세상 맛있네~스페인 친구는 한 그릇 뚝딱 다 먹었고,와이프는 노력은 했지만 완전 좋아하진 않는 느낌이다. 배가 불렀지만, 코리안 푸드 투어는 끝나지 않았다.떡볶이, 꼬마김밥, 어묵탕까지 냠냠 한 입씩 경험삼아 먹어보게 주문했다!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32길 2 105호마무리는 광장시장 찹쌀 꽈배기백홍이랑 먹어보고 싶었던 곳인데 평일 밤은줄이 짧아서 10분 정도 기다렸다 먹을 수 있었다. 즉석에서 바로 먹은 꽈배기는 진짜 대존맛!(집에 가져가서 먹은 건 그저 그랬다...)스페인 친구 와이프는 남편 거까지 자기가 한방에다 먹어버림 ㅎㅎ sooo gooood이라고 함 ㅎㅎ아빠랑 즐겁게 잘 놀고 있는 감쟈 사진을 여러 장 보내줘서 마음 편히 잘 쉬다 왔다~ 귀여운 셔츠 입고 KTX역에 마중 나온 백홍이랑 감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