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파티룸 노래방 도파민 다녀온 후기 분위기 미쳤던 강남역 놀거리지난주엔 정말 오랜만에 친구들이랑 제대로 밤새 놀고 왔다.원래 가려고 했던 강남 파티룸이 있었는데 예약 타이밍을 놓쳐서 급하게 다른 곳을 찾게 됐고, 그렇게 발견한 공간이었다. 사실 큰 기대 없이 갔는데 결과적으로는 다들 만족도 최고였던 곳!이번 모임 멤버는 총 다섯 명.예전에 같은 회사에서 일했던 사람들이라 퇴사 후에도 꾸준히 인연 이어가는 중인데, 평소엔 각자 일정 때문에 바빠도 한 번 만나면 분위기가 순식간에 예전처럼 돌아간다. 이번에도 시작 전부터 이미 텐션이 남달랐다ㅋㅋ이번 모임의 테마는 바로 파자마파티✨숙소 문 열고 들어가자마자 분위기부터 마음에 들었다.전체적인 인테리어 톤이 깔끔하게 맞춰져 있어서 공간 자체가 예쁘게 느껴졌고, 여기저기 배치된 소품들도 센스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 사진 찍어도 배경이 다 잘 나와서 다들 자연스럽게 카메라부터 꺼내게 됨거실 공간도 넉넉해서 여러 명이 같이 있어도 전혀 좁다는 느낌이 없었고, 침실도 정돈이 잘 되어 있어서 쉬기 편했다.무엇보다 노래방 기계가 있는 별도 공간이 있어서 놀 흐름이 끊기지 않는 점이 좋았다.냉장고 안에는 웰컴드링크까지 준비돼 있었는데, 이런 세세한 부분에서 공간 관리에 신경 쓴 느낌이 확실히 들었다.친구들도 들어오자마자 “여기 진짜 괜찮은데?” 하면서 반응 좋았음ㅋㅋ대충 짐만 내려놓고 바로 음식 세팅 시작!이날 메뉴도 꽤 화려했다.회부터 로제찜닭, 떡볶이, 디저트까지 하나둘 펼쳐놓으니까 분위기가 거의 프라이빗 룸술집 느낌시끄러운 술집에서 자리 눈치 보며 먹는 게 아니라 우리끼리 편하게 떠들고 웃을 수 있다는 점이 진짜 좋았다.조명도 은근 감성 있어서 술 한잔하면서 분위기 즐기기 딱 좋은 느낌이었다.중간중간 음악 틀어놓고 사진도 찍고 놀다 보니 시간이 정말 순식간에 지나갔다.마침 생일이 가까운 친구가 있어서 케이크까지 준비했는데, 다 같이 노래 불러주고 초 끄는 순간 분위기가 완전히 최고조ㅋㅋ별거 아닌 시간인데도 괜히 더 기억에 남았다.배부르게 먹고 조금 쉬다가 드디어 이날의 핵심 콘텐츠였던 방탈출 시작!이 공간은 숙소 안에서 바로 방탈출 게임을 할 수 있는 구조였는데, 생각보다 구성 퀄리티가 좋아서 다들 엄청 몰입했다.예전부터 방탈출 좋아하던 멤버들이라 갑자기 승부욕 제대로 올라옴ㅋㅋ난이도도 너무 어렵지 않아서 가볍게 즐기기 좋았고, 여러 명이 같이 단서 찾으면서 진행하니까 더 재밌었다.특히 서로 엉뚱한 추리 내놓을 때마다 웃음 터져서 게임하는 내내 시끄러웠음ㅋㅋ방탈출 끝내고는 다 같이 편의점 털러 나갔다.잠옷 위에 외투만 걸치고 우르르 나왔는데 이상하게 여럿이 있으니까 민망함도 없더라ㅋㅋ과자, 아이스크림, 음료까지 한가득 사 와서 다시 2차 시작.시간이 늦어질수록 오히려 텐션은 더 올라갔다.노래방 기계 켜놓고 추억 노래 메들리 시작했는데 갑자기 다들 콘서트 모드 돌입ㅋㅋ최신곡부터 옛날 노래, 애니 OST까지 장르가 완전 뒤섞였는데 그게 또 웃겨서 계속 떼창하게 됐다춤 기억나는 사람은 안무까지 따라 하고, 분위기가 거의 소규모 공연 수준이었다.거울 포토존도 잘 되어 있어서 단체사진도 엄청 남겼다.소품 활용해서 컨셉샷 찍고 서로 웃긴 포즈 시키면서 놀다 보니 어느새 새벽 감성 제대로 완성.씻고 이제 슬슬 자야 하나 싶었는데,갑자기 게임 이야기 나오면서 다시 거실 집합ㅋㅋ결국 야식 한 번 더 먹고 술도 조금 더 마시면서 새벽까지 수다 이어갔다.진짜 오랜만에 시간 신경 안 쓰고 마음 편하게 웃고 떠든 하루였다.먹고 마시고, 노래 부르고 게임까지 한 공간에서 다 해결되니까 친구들끼리 모임 장소로 만족도가 높을 수밖에 없었던 곳.프라이빗한 분위기에서 편하게 놀고 싶은 날이나,파자마파티 감성 제대로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잘 어울리는 강남 파티룸이었다